소프트캠프, 하나금융그룹 문서보안 공급

일반입력 :2007/08/21 10:57

김태정 기자 기자

내부 유출방지 솔루션 개발업체 소프트캠프(www.softcamp.co.kr 대표 배환국)는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 7곳에 동사의 문서보안 솔루션인 소프트캠프 다큐먼트 시큐리티(SoftCamp Document Security)의 공급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미 소프트캠프는 2002년 금융권 최초 하나은행에 문서보안 솔루션인 도큐먼트 시큐리티(SoftCamp Document Security)를 공급한 바 있으며 금번 하나금융그룹 공급 계약은 기 도입한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지주을 중심으로 하나대투증권, 하나생명을 포함한 7개의 그룹사에서 생성 및 유통되고 있는 전자 문서에 대한 보호 방안을 제공하여 그룹사 내 중요 정보의 보호 방안과 안전한 문서 공유 환경 마련을 위해 진행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금번 문서보안 솔루션의 도입을 위해 전체 7개 계열사의 모든 인사 DB를 연동시킬 예정이며 인사 DB의 연동을 통해 전체 그룹사의 통합적인 보안 정책 관리가 가능 하도록 구현하여 그룹사 간 안전한 문서 공유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그룹사 전체에 대한 통합적인 보안 관리 방안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계열사 별 별도의 보안 정책 수립이 가능, 계열사별로 사용하고 있는 정보화 시스템에 대한 별도의 연동 및 정책 수립이 가능하게 제공하여 독립적인 업무 환경과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보안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하나은행을 담당하고 있는 소프트캠프 김기태 영업대표는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사에 문서보안 솔루션을 일괄 적용함으로써 전체 계열사의 보안정책 설정 및 평가를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일괄 관리를 통해 그룹사 내 보안의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룹사에 문서보안을 일괄 적용할 경우 계열사간 권한에 따른 상호 암호화 문서 공유 가능하고 그룹 내 인사이동 시에도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어 원활한 문서 사용이 가능해서 이상적인 통합 보안을 구축 할 수 있게 된다.” 고 말했다. 소프트캠프 다큐먼트 시큐리티(SoftCamp Document Security)는 한화그룹 등 대규모 사용자와 다수의 계열사가 존재하는 그룹사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납품한 다수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규모 사용자에 대한 운영 사례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