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양주 출신인 이광수는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레이스에 참가했다.
특히 미션 장소를 찾아가던 그는 익숙한 곳에 도착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혹시 몰래카메라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유를 물었고 이광수는 “이곳은 우리 아버지의 회사다”라고 답했다.
이후 이광수의 아버지가 등장,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아버지를 보자마자 ‘능력자’ 김종국을 가리키며 “나를 맨날 괴롭히는 형”이라고 일러바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아버지 출연에 네티즌들은 “이광수 아버지 회사, 광수도 키가 크니까 아버지도 훤칠하실 것 같아” “이광수 아버지 회사, 남양주 어디” “이광수 아버지 회사, 본방사수 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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