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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요' 구혜선, "첫 정극 출연이 사극이네요"


<조이뉴스24>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탤런트 구혜선이 SBS 창사15주년 대하드라마 '서동요'(극본 김영현, 연출 이병훈)를 통해 정극 연기를 향한 의미있는 첫발을 내딛는다.

29일 오후 충남 부여군 충화면 가화리 저수지 일대의 '서동요' 오픈세트에서 만난 구혜선은 "사극도 처음이지만 정극 자체가 처음이다. 부족한 면이 많이 있겠지만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며 의욕을 다졌다.

구혜선이 '서동요'에서 맡은 역할은 극 중 모진(정선경)의 딸이자 서동(조현재)을 짝사랑하는 은진 역이다. 그는 "디자인이나 미적인 것에 관심이 많고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꾸미고 나오는 역할이다. 아무래도 발랄하고 밝고 새침한 역할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제가 할 수 있는 것,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대본을 보고 만들어 나가고 많이 배우겠다"고 다짐하면서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백제 30대 임금 무왕의 일대기를 그릴 '서동요'는 다음달 5일부터 '패션 70s' 후속으로 첫방송된다.

/부여=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사진 윤창원 기자 skynam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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