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프랑스 철도공사와 기술협력 추가 양해각서

입력
수정2012.10.19. 오후 1:27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코레일은 고속철도 기술력 향상을 위해 프랑스 철도공사(SNCF)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팽정광 부사장이 18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철도공사(SNCF) 파리 본사에서 기욤 페피(Guillaume Pepy) 사장과 기술협력 추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팽 부사장과 페피 사장은 ▲고속차량 유지보수 업무 ▲코레일 직원 교육훈련 ▲부품 호환성·구매·유지보수 ▲차량·전기·시설·IT분야의 기술정보를 교환하는 등 기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프 고속철도의 역사적 맥락과 기술협력 강화가 가져올 철도 안전성 향상·신뢰 증진 등의 긍정적 효과에 주목하면서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국내 고속철도 기술력이 더욱 강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eesking@newsis.com

[뉴시스 이시간 핫 뉴스]


★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 “우리 결혼합니다” 뉴시스 웨딩알리미 ‘두리’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