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 복합환승센터 조감도 (대전=연합뉴스) 코레일이 개발 예정인 서울 수색역 복합환승센터의 조감도 코레일은 8일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위해 은평구와 협약을 체결했다. 2010.10.8 seokyee@yna.co.kr |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8일 수도권 광역전철의 수색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키로 하고 서울 은평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코레일과 은평구는 오는 12일 국토해양부의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10% 이내에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수색역을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환승센터로 개발하면 연간 2조4천600억원의 경제적 파급과 14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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