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증축공사 속도 낸다
9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에 따르면 동대구역 증축 공사는 지난해 5월 15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1년 8월 열리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전에 주요 시설공사를 마무리해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전체공사는 2012년 5월 14일 완공된다.
증축공사가 마무리되면 동대구역에는 건물 3동과 역사 1동, 주차장이 새로 들어서며 면적은 7800여㎡가 늘어 총 면적은 3만5280㎡가 된다.
현재 6개 홈 12선인 정차장도 7개 홈 14선으로 늘어 고속철도는 3개홈 6선, 일반철도는 4개 홈 8선으로 조성된다.
주차장은 308면이 증설돼 538면으로 늘어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관계자는 "대구시의 요청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맞춰 역사 증축을 먼저 마무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구~경주~울산~부산을 지나는 새 고속철도 노선은 11월 완전 개통된다.
o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3
뉴시스 헤드라인
더보기
뉴시스 랭킹 뉴스
자정~오전 1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뉴스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