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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여파에…'음악중심'도 11월 5일 결방

▲ 출처|MBC '쇼! 음악중심'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MBC '쇼! 음악중심'이 금주 결방한다.

31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은 오는 11월 5일 결방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 애도에 참여하고자 내린 결정이다.

지난 30일 SBS '인기가요'가 결방한데 이어 SBS M·SBS FiL '더 트롯쇼'와 '더 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도 결방 소식을 전했다. MBC M '쇼챔피언'은 하이라이트 방송이 예정됐던 가운데 이 마저도 결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한주 간 음악방송이 모두 쉬어가게 됐다.

한편 정부는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에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이에 가요계에서는 신곡 발매나 콘서트를 연기·취소하는 등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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