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300t급 다목적 방제정 취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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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고웅석기자 = 인천 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전용부두에서 300t급 다목적 방제정인 `방제 19호정'에 대한 취역식을 가졌다.

해경에 따르면 이 선박은 해상에 유출된 기름을 회수해 저장할 수 있는 유회수기 2대를 탑재, 시간당 280t의 기름을 수거할 수 있으며, 자동팽창식 오일펜스 600m와 유처리제 살포기 2대 등도 보유하고 있다.

총예산 53억5천만원이 투입돼 건조된 이 선박의 최대 속력은 13노트, 항속거리는 1천마일이며, 길이는 50.25m, 폭은 10.7m이다.

freemong@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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