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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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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구역·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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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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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직할시
(19구역 4군) |
중구역, 평천구역,
보통강구역, 모란봉구역,
서성구역, 선교구역,
동대원구역, 대동강구역,
사동구역, 대성구역,
만경대구역, 형제산구역,
룡성구역, 삼석구역,
승호구역, 력포구역,
락랑구역, 순안구역,
은정구역 |
중화군, 강남군, 강동군, 상원군 |
| 신의주특별행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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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관광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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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업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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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1특급시 5시 19군 1구 2지구) |
남포특급시, 평성시, 안주시, 개천시, 덕천시, 순천시, 청남구, 운곡지구, 득장지구 |
대동군, 온천군, 증산군, 평원군, 문덕군, 성천군, 숙천군, 녕원군, 북창군, 맹산군, 양덕군,
회창군, 신양군, 대흥군, 은산군, 강서군, 천리마군, 대안군, 용강군 |
평안북도
(3시 22군) |
정주시, 구성시, 신의주시 |
피현군, 룡천군, 염주군, 철산군, 동림군, 선천군, 곽산군, 운전군, 박천군, 녕변군, 구장군,
향산군, 운산군, 태천군, 천마군, 의주군, 삭주군, 대관군, 창성군, 동창군, 벽동군, 신도군 |
자강도
(3시 15군) |
강계시, 만포시, 희천시 |
장강군, 화평군, 랑림군, 시중군, 자성군, 중강군, 위원군, 초산군, 우시군, 고풍군, 송원군,
성간군, 전천군, 동신군, 룡림군 |
량강도
(1시 11군) |
혜산시 |
김정숙군, 보천군, 삼지연군, 백암군,
갑산군, 풍서군, 김형권군, 김형직군,
삼수군, 운흥군, 대홍단군 |
황해남도
(1시 19군) |
해주시 |
벽성군, 강령군, 옹진군, 태탄군, 장연군, 룡연군, 삼천군, 송화군, 과일군, 은률군, 은천군,
안악군, 신천군, 재령군, 신원군, 봉천군, 배천군, 연안군, 청단군 |
황해북도
(3시 16군) |
사리원시, 송림시, 개성시 |
황주군, 연탄군, 봉산군, 은파군, 린산군, 서흥군, 수안군, 연산군, 신평군, 곡산군, 신계군,
평산군, 금천군, 토산군, 개풍군, 장풍군 |
강원도
(2시 15군) |
원산시, 문천시 |
천내군, 안변군, 고산군, 통천군, 고성군, 금강군, 창도군, 김화군, 회양군, 세포군, 평강군,
철원군, 이천군, 판교군, 법동군 |
함경남도
(4시 1구
1지구 15군) |
함흥시, 신포시, 단천시, 흥남시, 수동구, 금호지구 |
함주군, 락원군, 정평군, 금야군, 고원군, 요덕군, 장진군, 부전군, 영광군, 신흥군, 홍원군,
북청군, 덕성군, 리원군, 허천군 |
함경북도
(1특급시 3시 7구역 12군) |
라선특급시, 청진시(청암구역,포항구역, 신암구역,수남구역, 송평구역, 나남구역, 부윤구역),
김책시, 회령시 |
무산군, 경성군, 길주군, 화대군, 명천군, 경흥군, 어랑군, 연사군, 온성군, 경원군, 명간군,
부령군 |
 북한은 1945년
해방 당시 6개도 9시 810읍·면이었으나 이후 행정체제를 간소화하고 행정구역을 개편하여 종전 4단계 행정구역 체제에서 면을
폐지하고 3단계 행정구역 체제로 개편하였다. 또한 광산, 임업사업소, 수산사업소, 공장, 기업소 중 도시 형태를 갖추고 임금노동자가
400명이상 거주하는 곳에 노동자구를 설치하였다.
1946년 평양시를 평안남도에서 분리시키고 강원도를 신설하였으며, 1945년 량강도, 1949년 자강도를 신설하였고 황해도를
남·북도로 분리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해 2005년 1월 현재 9도, 1직할시(평양),
3특급시(남포, 라선, 개성), 24시, 26구역, 148군, 3특구(금강산관광지구, 개성공업지구, 신의주특별행정구), 2구(청남구, 수동구), 2지구(운곡지구, 금호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노동자구란 노동력을
집단적으로 관리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탄전지대, 공업단지, 염전, 광산지역, 발전소, 어장, 특수농장 등 인구밀집
지역에 도시형태를 갖추어 설치한 행정단위로 일종의 특수촌락이다.
광복 당시 6개
도에서 9개 도로 늘어난 것은 자강도(1949. 1)와 량강도(1954. 10)가 신설되고 황해도가 황해북도와 황해남도로 분리(1954.
10)된 결과이다.
북한이 '혁명의
수도'로 부르는 평양은 19개 구역(우리의 區에 해당)과 4개 군으로 구성돼 있다. 면적은 약 2629㎢로 서울의 4배정도 되는
크기이다. 그러나 실제 인구 밀집지역은 전체 면적의 2%를 넘지 않는다. 북한의 공식 출판물들은 한결같이 평양을 직할시로 명기하고
있다. 국내의 출판물이나 웹사이트 가운데 평양을 특별시로 표기한 것이 많은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이 밖에 공식 행정단위는
아니지만 2개 구(區: 평남 청남구, 함남 수동구)와 3개의 시·군급 특수행정구역(함남 금호지구, 평남 운곡지구·득장지구)이 더 있다.
북한 행정구역 개편의
특징은 크게 네 가지로 간추려진다.
첫째, 군(郡)단위
숫자가 많이 늘어났다. 이는 군이 생산의 기본단위로 규정되면서 그에 맞게 잘게 나뉘었기 때문이다.
둘째, 행정구역
명에 전투적인 색채를 띤 것이 적지 않게 눈에 띤다. 평양 모란봉구역의 항미(抗美)·전우(戰友)·전승(戰勝)동과 강원도 원산시
승리(勝利)동 등이 그것이다.
셋째, 곱고 순수한
우리 말 표현도 심심찮게 만나게 된다. 평양 만경대구역 웃고개동, 자강도 희천시 솔모루동, 황남 과일군, 황북 송림시 꽃핀동,
황남 장연군 샘물리, 함남 금야군 솔밭리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넷째, 김일성 우상화
차원의 개명사례와 사람이름을 지명으로 차용한 것도 적지 않다. 함남 영광(오로)·락원(퇴조)군,
강원도 원산시 개선동 등은 전자에 해당한다. 황남 재령군 김제원(金濟院)리, 함북 김책(金策)시와 은덕군 안길(安吉)리, 강원도
평강군 리수덕(李壽德)리 등은 후자에 속한다. 량강도 김형직(金亨稷, 김일성 부)·김정숙(金正淑, 처)·김형권(金亨權, 숙부)군
등은 양쪽에 다 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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