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1천500t 구난함 추가 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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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08.10.30.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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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제주도 서귀포해양경찰서에 1천500t급 경비구난함이 추가로 배치돼 30일 취역식을 가졌다.

14개월여의 건조 기간을 거쳐 지난 9월 준공돼 1511함(제민11호)로 명명된 이 경비구난함은 길이 98.1m, 폭 14m 규모로, 6천331마력 엔진 2대를 장착해 최대 20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다.

이 함정이 배치됨에 따라 서귀포해경에는 3천t급 1척과 1천500t급 2척 등 3대의 전천후 경비구난함을 갖춰 보다 폭넓은 경비구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ds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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