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최신예 연안경비정(P-60정) 취역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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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최신예 연안경비정(P-60정) 취역 훈련

【동해=뉴시스】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연안 해상치안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배치되는 최신예 연안경비정(P-60정) 취역 훈련을 실시한다.

11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2일간 묵호 해경전용부두 및 묵호항 근해에서 신규배치를 위한 최신예 연안경비정(P-60정) 취역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노후 교체 신조함정의 인수로 인한 승조원 팀웍 강화 및 장비운용 능력향상과 안전운항 관리체제 확립 등 해상치안 임무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또 모든 승조원의 정신무장을 강화하고 예방정비 및 반복훈련 이행으로 장비운용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취역훈련을 실시하는 최신예 연안경비정(P-60정)은 길이 28.7m, 폭 5.4m, 최고속력 30노트로 워터제트 엔진과 DGPS가 설치돼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최신예 연안경비정(P-60정)은 오는 13일 취역식을 가지고 일선 치안 현장인 동해해역에 배치돼 해상치안의 첨병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 묵호 북동방 8마일 해상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 부근을 항해하는 선박 및 조업어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관련사진 있음>

김범기기자 k6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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