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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혜미 기자] ‘백지선화’ 시크릿의 선화가 ‘모선화’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윷놀이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12일 방송된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KBS2 ‘청춘불패’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농기계를 부상으로 내건 G7멤버들과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A7간의 윷놀이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화는 유일하게 모를 둔 번이나 던진 주인공이자 팀을 승리로 이끈 영광의 얼굴이었다. A7의 공세 속에 벼랑 끝에 몰려있던 G7멤버들은 이러한 선화의 활약에 힘입어 단번에 역전에 성공했다.

한술 더 떠 선화는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의 도움 요청에 “그냥 아무 생각 안하고 던지면 된다”라고 조언해 모를 이끌어내는 놀라운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선화의 예상치 못한 활약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은 어떨까. 이에 대해 “판타스틱”이라고 평가한 소녀시대의 써니가 “역시 아무 생각 없으면 일이 술술 잘 풀리는 법이다”라고 분석을 내놨다.

한편 이날 방송된 ‘청춘불패’에서는 이색 열애설에 주인공인 김태우와 유리가 스캔들 이후 동료 연예인들에 대한 반응을 전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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