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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유영, 스크린 데뷔

송고시간2013-09-02 19:14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유영이 김경묵 감독의 신작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2일 이 영화를 투자배급하는 KT&G상상마당에 따르면 영화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26일 촬영에 들어갔다.

김경묵 감독은 19분 분량의 실험 다큐멘터리 '나와 인형놀이'로 2004년 데뷔해 밴쿠버국제영화제, 부에노스아이레스독립영화제 등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세 번째 장편 '줄탁동시'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돼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김 감독의 신작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는 12시간 동안 편의점이란 제한된 공간을 찾는 사람들과 그곳에 머무르는 청춘들의 다양한 얼굴을 그린다. 총 14개 에피소드에 47명에 이르는 인물이 등장한다.

유영을 비롯해 신인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공명, '여고괴담5'의 정혜인,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안재민, '줄탁동시'의 주연배우 이바울, 독립영화계 샛별 이주승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이달 안에 촬영을 끝내고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헬로비너스 유영, 스크린 데뷔 - 2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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